■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낙연 민주당 의원이 지금 들으신 것처럼 당대표 도전의 뜻을 밝히면서 민주당 당대표 선거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한때 당권 출마의 뜻을 밝혔던 우원식, 홍영표, 송영길 의원이 잇따라 불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민주당 당권 경쟁은 이제 이낙연 대 김부겸 양자구도로 굳어진 모양새입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함께 관련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민주당 당대표 선거가 8월 29일이니까요. 이제 두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배종찬]
지금부터 전당대회 분위기가 상당히 나타난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이번 전당대회의 특징 중 하나는 도전하는 후보들이 사실상 대선 후보이지 예산안않습니까? 그리고 또 유력 대선후보고 김부겸 전 의원의 경우에도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높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서 또 대구, 경북지역의 TK에 기반을 두고 있는 유력 정치이라고 할 수 있겠죠.
오늘 이낙연 의원이 당권도전을 공식화하면서 출마 선언문을 발표했는데요. 주요 발언 들어보고 이야기를 더 나눠보겠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는 민주당과 저에게 주어진 국난극복의 역사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국가적 위기 앞에 여야가 따로일 수 없습니다. 21대 국회는 국난극복의 책임을 안고 출발했습니다. 민주화 이후 최장수 총리와 전례 없는 국난극복위원장의 경험을 살려 저는 당면한 위기의 극복에 최선으로 대처하겠습니다. 국난극복의 길에 때로는 가시밭길도, 자갈길도 나올 것입니다. 저는 어떤 어려움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이낙연 의원의 출사표 들으셨는데요. 국난극복을 위한 그런 당대표가 되겠다. 거듭 강조했습니다. 출사표에 어떤 의미가 담겼다고 보십니까?
[배종찬]
가장 두드러진 키워드는 무엇이었을까요? 국난극복이라는 단어가 귀에 쏙 들어오거든요. 그것은 그만큼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번 당대표에서 총선을 앞두고 있는 당대표 선거도 아니고 대선을 앞두고 있으니까 선거를 강조하는 경우에 본인의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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